(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의 지난해 =신규수주는 LNG선 18척 등 상선 43척과 해양플랜트 1기로 총 7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연초 제시한 목표치의 91% 수준이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의 LNG선 수주는 2년 연속 18척에 달한다.

2018년의 LNG선 수주 시점은 대부분 7~8월로 인도 시점이 올 4분기에 집중되어 있어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7.7조원이 전망된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NG선 건조 비중 상승으로 흑자 전환을 예상하며 영업이익은 768억원(영업이익률 1.0%)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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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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