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KT파워텔은 22일 서울 택시콜 연합인 ‘서울콜’과 케이티파워텔 서비스 도입 및 통합 관제센터 구축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서울 브랜드택시 관제시스템 구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구콜, 중앙콜, 한강콜 등 3개 택시 콜센터가 연합해 있는 서울콜은 현재 4000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돼 있고 케이티파워텔의 택시 통합 관제시스템을 구축 향후 서울 브랜드 택시 콜로의 지정을 위해 노력 중이다.

따라서 KT파워텔은 이번 서울콜과 계약을 체결을 통해 신규 가입 회원에 대한 서비스 공급 및 통합 관제 시스템을 함께 구축하게 되며, 서울콜이 체계적인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하는 최첨단 콜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KT파워텔은 서울콜에 차량위치관제서비스가 가능한 MDT(차량용 데이터 단말기) 3000여대, TRS 단말기 1700여대 및 택시 통합관제 시스템을 오는 2012년 2월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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