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장교동 한화빌딩 (사진=한화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으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복귀는 지난 2014년 한화빌딩이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며 여의도 전경련회관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약 5년 만이다.

한화건설은 이번 복귀를 완료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목표로 매출 4조 돌파, 영업이익 5년 연속 흑자 달성을 세우고 수익성을 동반한 지속 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인 목표로 핵심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시장 선도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올해가 한화건설에게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한 해이자 신사옥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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