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신라면세점 서울점이 무기한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12번째 확진자가 신라면세점 장충동 서울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신라면세점측이 휴업에 들어갔다. 이 확진자는 중국인 남성으로 가이드가 직업이며 일본을 거쳐 지난 19일 한국에 들어왔다.

신라면세점측은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방역과 소독을 마쳤다며 언제 문을 열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은 장충동 이외에도 용산에도 현대산업개발과 합작으로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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