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프리미엄 수제정장 브랜드 봄바니에는 본격적인 봄 웨딩시즌에 앞서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을 위한 맞춤 정장형 예복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그동안 이와 관련한 서비스를 해왔지만 타깃대상으로 서비스를 특화시킨건 처음이다.

장준영 브랜드 대표는 “평생에 단 한 번 밖에 없는 결혼식도 중요하지만 결혼식 때만 입는 턱시도가 아닌 실생활 속에서 입을 수 있는 맞춤 정장형 예복을 선호하는 실속파 새신랑들이 점차 늘고 있는데다 자신만의 개성과 멋스러움을 뽐낼 수 있는 단 하나의 예복을 찾는 그루밍족의 예비신랑들 또한 샵을 많이 찾고 있어 이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자 서비스 특화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봄바니에는 ‘수제정장 명인’으로 국내외에 소개된 바 있는 장준영 대표가 론칭한 패션브랜드이다. 장 대표는 드라마와 영화 속 남자 주연배우들의 맞춤형 정장을 제작하는 디렉터로도 잘 알려져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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