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성용 기자 = 한국토요타는 오는 1월 18일부터 출시되는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가 리터당 23.6km의 공인 연비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는 새롭게 개발된 2.5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한층 콤팩트해진 하이브리드시스템인 THS2를 탑재해 기존 모델(19.7km/L) 대비 약 20% 향상된 리터당 23.6 km/L 라는 공인연비를 달성, 현존하는 중형 세단 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한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는 첨단 소재와 기술이 적용된 고강도 경량화 차체 구조 및 보다 콤팩트하게 설계된 배터리 어셈블리 등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캠리 하이브리드에 비해 100cc 증대된 새로운 엔진과 보다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으로 3500cc 급에 버금가는 강력한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한편,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는 세련된 스타일과 럭셔리함, 안락함 및 안정성을 갖춘 모델로 토요타의 장인 정신과 탑승자를 배려한 세심한 디테일이 구현된 진정한 프레스티지 세단이다.

지난 1983년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탁월한 품질, 신뢰성과 쾌적한 승차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14년 동안 9년 연속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되는 등 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로 100개 이상의 나라와 지역에서 14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이성용 NSP통신 기자, fushik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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