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픽셀(NPIXEL, 대표 배봉건·정현호)이 자사의 신작 MMORPG ‘그랑사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엔픽셀 사무실에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그랑사가에 대한 3가지의 혁신 방향성을 공개했다. 바로 ▲콘텐츠 비주얼의 혁신 ▲스토리텔링의 혁신 ▲다채로운 즐거움의 혁신이 그것.
우선 콘텐츠 비주얼의 경우 ‘보는 재미’가 강점화되는 모바일게임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자사의 프로젝트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기존 모바일게임에서는 보지못했던 그래픽과 연출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스토리텔링의 혁신은 게임의 몰입감과 내러티브를 살려내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엔픽셀은 ▲세계관에 가장 어울리는 아트 스타일로 제작한 캐릭터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알아가는 판타지 세계의 방대한 이야기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교감하는, 이 3개 핵심기획을 살려 몰입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의 혁신은 단순히 강화·성장에 그쳐 수직적인 목표 수치를 바라보고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유저들의 개성을 존중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을 그린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로 올해 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멀티플랫폼으로도 제작해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랑사가의 핵심이 되는 무기콘텐츠인 ‘그랑웨폰’은 론칭시 100여종 이상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랑사가의 유저들은 캐릭터에 장착할 수 있는 그랑웨폰의 변경을 통해서 공격형, 방어형, 지원형 등 다양한 전투 스타일의 플레이와 변화하는 스킬 연출, 외형 변화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그랑사가에서는 유저 혼자서 즐기는 콘텐츠와 여럿이서 즐기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는데, 3인의 캐릭터가 함께 전투를 즐길 수도 있도록 하는 등 유저들에게 다양한 전투 패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엔픽셀 김시래 게임사업팀장은 “아직 출시일정이나 어떤 플랫폼을 위주로 출시될지 등은 구체화되지 않았다”며 “상반기 내 쇼케이스를 마련해 보다 상세한 게임 내용 등을 공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시는 최대한 빨리하도록 노력하고 있고, 국내 출시를 먼저 한 후 권역별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엔픽셀은 30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를 제작한 핵심 인력이 2017년 9월경 설립한 게임 스타트업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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