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티맥스오에스가 ‘티맥스A&C(티맥스에이앤씨)’로 사명을 변경하고 ‘AI와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티맥스A&C(대표 박학래, 한상욱)는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운영체제(OS), 오피스(Office), 스페이스(Space) 등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할 새로운 플랫폼과 서비스 관련 5개의 자회사를 설립하고 AI∙클라우드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명의 ‘A&C’는 ‘AI와 클라우드’를 의미한다. 사명 변경은 OS 특화 기업을 넘어, AI∙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변모해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다. 티맥스A&C는 AI∙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를 총괄하고, 각 자회사를 통해 제품 연구개발부터 기술지원 및 마케팅까지 모든 개발∙비즈니스 업무를 수행한다.
앞으로 티맥스A&C는 각 조직이 스타트업과 같은 유연성과 독립성을 갖추면서도 자회사 및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등 다른 관계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해 비즈니스 생산성∙효율성을 극대화해 빠르게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티맥스A&C는 올해 안에 AI와 플랫폼, 앱 등 클라우드의 모든 요소들이 통합되고 융합된 티맥스가 추구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AI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티맥스A&C 한상욱 사장은 “AI∙클라우드 플랫폼부터 B2C 사용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AI∙클라우드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올해 적극적으로 B2B∙B2C 고객을 발굴해 새롭게 선보일 플랫폼과 서비스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진정한 클라우드 시대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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