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유재필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2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재필은 다음 달 8일 방송될 드라마 ‘또한번 엔딩’에 캐스팅 확정했다.

‘또한번 엔딩’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과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던 ‘이런 꽃 같은 엔딩’(2018년), ‘최고의 엔딩’(2019년)에 이은 플레이리스트의 세 번째 엔딩 시리즈 작품이다.

유재필은 극 중 박큐(박큐레이터) 역을 맡았다. 박큐는 레반 미술관 홍보마케팅팀 큐레이터로 인영(조수민 분)의 사수로 파이팅 넘치는 캐릭터이다.

유재필은 S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가수로도 ‘인싸 되는 법’ ‘클라쓰(CLASS)' 등 두 개의 미니앨범을 발표키도 했다.

한편 유재필이 데뷔 후 첫 드라마 출연하는 ‘또한번 엔딩’은 오는 2월 8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방송된다. 이후 15일부터는 ‘MBC드라마’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