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가 한류 작곡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감한 형제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 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한류작곡가상을 수상했다.

용감한형제는 ▲‘미쳤어’, ‘토요일밤에’(이상 손담비) ▲‘AH’, ‘디바’(이상 애프터스쿨) ▲‘어쩌다’(브라운아이드걸스) ▲‘마지막인사’(빅뱅) ▲‘만만하니’(유키스) ▲‘쏘 쿨’, ‘가식걸’, ‘마 보이’(이상 씨스타) ▲‘정신이 나갔어나봐’(이승기) ▲‘마보이2’(일렉트로보이즈) ▲‘아나요’(브레이브걸스)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날 용감한 형제는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곡으로 보답하겠다”며 “제가 만든 곡에 대한 표현을 잘해준 아티스트들과 저를 믿고 함께 해주는 브레이브사운드 식구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감한형제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후 작곡가(별들의전쟁, 똘아이박, Mr.강, 코끼리왕국)와 가수 일렉트로보이즈(마부스, 원카인, 차쿤), 브레이브걸스(은영, 서아, 예진, 유진, 혜란) 등 신인 발굴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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