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가수 고아정이 17일 정오 데뷔 싱글 '미안해'를 발매했다.

싱글 ‘미안해’는 팝 발라드 장르로 지울 수 없는 추억속에 머물러 사는 한 여인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고아정은 이 곡에서 벌스 파트의 가녀리고 슬픈 목소리에서 브릿지 파트로 넘어갈 때의 힘있는 소울 보컬, 코러스 파트에서의 파워풀한 팝 보컬까지 1인3색의 다채로운 색깔의 목소리를 녹여냈다.

신예 프로듀서 그룹 로맨틱 코드의 작곡과 고아정 작사의 ‘미안해’는 신석철, 최우제, 정소리, 정혜선, 융 스트링 등 국내 최고의 연주 세션의 참여와 류영민의 오케스트라 편곡, 매드소울차일드의 믹싱,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 노미네이트 됐던 세계적인 엔지니어 스튜어트 호크(Stuart Hawkes)가 마스터링 참여로 곡의 완성도가 더해졌다.

한편 고아정의 첫 번째 디지털 '미안해'는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해 볼 수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