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자녀를 위한 첫 스마트폰으로 제격인 ‘갤럭시 A10e’를 선보였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대화면을 적용한 갤럭시 A10e는 카메라, 배터리 등 스마트폰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삼성 키즈 홈’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A10e는 141g의 가벼운 무게와 8.4mm의 얇은 두께로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해 저학년의 자녀들도 한 손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Infinity-V Display)를 적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대화면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갤럭시 A10e는 전·후면 모두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적용해 고화질의 셀피를 촬영할 수 있고, F1.9 조리개를 탑재한 후면 카메라로 다양한 순간을 더욱 밝고 선명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 3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마이크로SD 슬롯을 지원해 최대 512GB 메모리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자녀의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삼성 키즈홈 서비스를 지원한다.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A10e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사 및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19만 9100원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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