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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동양네트웍스가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주가가 급등중이다.
동양네트웍스는 16일 오후 2시 35분 전거래일 대비 27.91%(91원) 오른 417원에 거래중이다.
동양네트웍스는 15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2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격은 6750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6일이다.
동양네트웍스 경영 효율화 및 수익구조의 개선을 꾀하고 있다.
한편 김봉겸 동양네트웍스 대표는 오늘 설을 앞두고 사재 3000만원을 털어 200여명의 자사 임직원과 임직원 부모님에게 홍삼세트를 선물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봉겸 대표는 지난해 9월 동양네트웍스 대표로 취임한 뒤 IT서비스 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을 결정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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