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유바이오로직스(206650)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9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29억원(OPM, 30.0%)으로 당초 추정치보다 다소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관세청의 춘천시 지역 백신 수출데이터(HS코드 3002.20)는 455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약 43% 감소했다.

원래 하반기 단가가 하락하기 때문에 실제 관세청에서 집계되는 수출금액 자체는 적지만 변동대가가 적용되면서 유비콜 매출액은 대략 97억원 정도가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간으로 실제 유바이오로직스가 유니세프에 공급한 유비콜 규모가 대략 320억원 규모로 4분기 실제 관세청 수출금액과 4분기 인식되는 매출 규모의 차이는 변동대가로 인해 1,2,3분기가 과소평가되어 인식되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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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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