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 조선업의 주력 선박은 탱커선박이다.

LNG선박이 고부가 가치선박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만연한 상황이지만 한국 조선업의 주력 선박이자 수익의 원천은 대량의 탱커선박 건조에서 비롯된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 조선업 전체 수주잔량에서 탱커선박의 비중은 45%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탱커 선박의 잔량이 안정적으로 채워진 가운데 LNG선과 LPG선 그리고 컨테이너선등이 순차적으로 수주가 늘어야 도크 효율성과 안정적인 건조 마진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탱커선박의 수주 소식이 언론을 통해 늘어나고 있다.

LNG추진 탱커선의 수주 소식은 VL탱커를 시작으로 Aframax급으로 확산되었고 최근에는 현대미포조선이 수주한 MR탱커에도 LNG추진 사양이 적용되었다.

LNG추진 기술이 한국의 주력선박인 탱커를 중심으로 컨테이너선 등으로 확산되어 갈수록 한국 조선업과 HSD엔진 같은 주요 기자재 기업들의 성장 수혜가 높아지게 될 것이다.

모든 선종에서 LNG추진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선박 교체수요는 곧 추진엔진 수요 증가를 의미하며 LNG추진엔진은 엔진가격을 높인다는 점에서 HSD엔진의 실적 성장에 긍정적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HSD엔진 영업이익은 116억원 수준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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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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