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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FCA 그룹의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All New Jeep® Gladiator)가 ‘2020 북미 올해의 트럭’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NACTOY)은 북미 올해의 자동차, 유틸리티(SUV), 트럭 어워드(North American Car, Utility and Truck of the Year Awards)의 줄임말로 올해의 가장 뛰어난 신차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한 차량들은 혁신, 설계, 안전, 취급, 운전자 만족도 및 달러가치 등의 부문의 선구자임을 의미한다.

시상은 ‘북미 올해의 자동차’,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SUV)’, ‘북미 올해의 트럭’ 세 개의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한편 올해의 수상자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의 TCF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표됐다. 이 가운데 역대 가장 성능이 뛰어난 중형 픽업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2020년 북미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됐다. 미국과 캐나다 출신의 자동차 전문가 패널 50명의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되는 이 상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여겨진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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