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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미약품과 대한의사협회는 15일 저녁 6시 서울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을 제4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금 1억원과 상패를 각각 전달한다.

유 이사장은 40여 년간 예방의학(보건의료정책 및 관리영역)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70년대에는 농촌 의료보험조합 설립을 주도해 국민건강보험제도의 토대를 닦았다.

또한 유 이사장은 정부 및 세계보건기구(WHO)와 연계해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제4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수상자인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은 197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대학원 보건학 석사, 연세대학교대학원 의학박사,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보건학박사로 현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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