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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재정 기자 = 제주아트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은 2020년에도 다양한 기획공연 행사를 계획중이다.
올해는 제주아트센터가 개관 10주년이 되는 해로 주요 도시 순회공연이 준비된다. 3월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으로 오스트리아 빈 방송교향악단을 초청 ‘영웅교향곡’을 연주한다.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협연도 예정돼 있다.
5월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데뷔 30주년 전국투어 제주 공연,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쳄버오케스트라, 최나경 협연도 함께한다.
특히 10주년 특별공연으로 마련되는 제주4.3 주제 창작오페라는 아트센터 최초의 창작오페라 작품인 만큼 서울공연까지 계획돼 있다.
한편 지난 8일 제주시는 2019년 제주아트센터 공연장은 180일 가동됐고 공연일은 113일, 관람객은 6만9380명 집계된 것으로 발표했다. 기획 공연 입장료 수입이 1억6760만원, 공모사업 보조금도 5050만원 늘어났고 새로 단장한 로비 전시는 90일간 운영된 것으로 집계됐다. 장르별 공연 작품은 음악이 40%를 차지했고 아동극, 대중공연, 연극 순으로 나타났다.
NSP통신 이재정 기자 jejugraphi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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