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8일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란이 작전명 ‘순교자 솔레이마니’로 대미국 보복공격이 실행되며 이라크에 진출한 한국 건설사들에 비상이 걸려 긴장 상태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라크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한화건설 등 14개 건설사들의 현장에서 약 14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부영주택은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1, 2단지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단지는 평균 39:1의 경쟁률을, 2단지는 4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영주택 분양 관계자는 ”최근 웅천에서 입주를 시작한 단지 가격이 평당 1100만원 정도 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설을 앞두고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 등 체불’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공사대금 및 노임·자재·장비대금 등의 체불 예방을 위해 ‘체불예방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3일부터 7일간 14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여의나루~동작역 5.6km 구간을 ‘보행친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부는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을 시행한다.

○ ... 이란 보복공격, 이라크 진출 건설사들 ‘비상’ = 이란이 작전명 ‘순교자 솔레이마니’로 대미국 보복공격을 실행했다. 이로 인해 이라크에 진출한 한국 건설사들에 비상이 걸려 긴장 상태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라크에 진출해 있는 건설사들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한화건설 등 14개 건설사고 이들의 현장에서 총 14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중이다.

○ ... 부영주택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1순위 청약 마감 = 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5-1, 5-2블록에 공급 중인 ‘마린파크 애시앙’ 1, 2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마린파크 애시앙’ 1, 2단지의 청약 결과 ▲1단지는 총 353가구 모집(특별공급 255가구 제외)에 1만3822명이 청약에 나서며 평균 39: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단지는 총 260가구(특별공급 186가구 제외)모집에 1만2598명이 청약에 나서며 평균 4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단지 84㎡B 타입으로 나왔다. 29가구 모집에 1551건이 접수되며 5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 서울시, 설 앞두고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 등 체불’ 특별점검 = 서울시가 2020년 설 명절을 맞이해 공사대금 및 노임·자재·장비대금 등의 체불 예방을 위해 ‘체불예방 특별점검반’을 편성, 오는 13일부터 7일간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중 체불취약 현장 등으로 선정된 14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명예 하도급 호민관(변호사․노무사·기술사 등)11명, 직원 5명(감사위원회 소속 변호사 자격을 가진 하도급 호민관 2명 포함)을 2개의 반으로 편성해 건설현장을 방문·점검한다.

특별점검반은 각종 공사 관련 대금의 집행 및 이행실태, 근로계약서 및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체불 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며 분쟁사항은 하도급호민관이 법률상담 및 조정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점검결과의 경중에 따라 현지시정, 영업정지 및 입찰참가제한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 ... 서울시, 여의나루~동작역 5.6km 보행친화공간으로 탈바꿈 = 서울시가 좁고 어둡고 낙후됐던 한강대교 남단(노들섬~노량진) 여의나루역~동작역 5.6km 한강 수변길을 다양한 문화‧여가를 체험하고 더 걷기 편한 보행친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서울시는 낙후된 한강대교 남단 수변공간을 재생해 ‘한강변 보행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한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한강코드(HANGANG CODE, 최영준 랩디에이치 조경설계사무소 대표)’를 선정했다.

한강코드는 ‘바코드’를 콘셉트로 보도, 식재, 조명 등에 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한강변 보행네트워크를 하나의 선형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여의나루역~한강 유람선 선착장 사이 한강시민공원 보행로 ‘전망데크’ ▲샛강과 한강 합류부 ‘포켓공간’ ▲한강철교 접근 구간 ‘석양전망다층데크’ ▲노량대교 하부공간 시작 공간 ‘야외전시공간’ ▲노량대교 하부공간 ‘다목적 플랫폼’ ▲주변 아파트단지 연결거점 ‘휴게‧전망공간’ ▲반포천 합류지점 ‘수경시설’이다.

○ ... 국토부,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 시행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강화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0년 BAU 대비 18.1%→32.7%)의 선제적 이행과 제로에너지건축 등 녹색건축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했다.

제2차 기본계획에서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등 녹색건축물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국민생활 향상과 혁신성장 실현에 기여하고 저탄소·저에너지 사회를 선도하는 녹색건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을 제시하고 ▲충실한 이행을 위해 12대 정책과제 ▲100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의 ‘5대 전략’은 ▲신축 건축물 에너지성능 강화 ▲기존 건축물 녹색화 촉진 ▲녹색건축산업 혁신성장 역량 제고 ▲국민생활 기반 녹색건축 확산 ▲녹색건축시장 인프라 확충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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