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국내 토종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1월 사업설명회를 연다.

8일 업체 측에 따르면 오는 9일과 21일 2회에 걸쳐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카페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커피베이 제공)

이번 설명회에서는 커피베이만의 운영 관리 노하우를 비롯해 브랜드 경쟁력, 2020년 최신 카페 창업의 동향 등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커피베이는 가맹점 매출 데이터와 KT의 입지 분석 시스템을 연동시켜 전용 매출 예측 모델을 생성하는 전문 상권 분석 시스템을 추가 개발해 최근부터 기존 분석 시스템과 함께 신규 가맹점 입지 선정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에 나서고 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평소 창업을 꿈꿔왔지만 관련 정보가 없어 막막하던 예비 가맹 점주께 커피베이만의 창업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던 커피베이는 현재 전국에 약 570개의 기맹점을 운영 중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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