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미약품(128940)의 경우 4분기 인센티브가 반영되면서 인건비가 4분기에 집중되어 있다.

연구개발비도 연말에 비용집행이 몰려 있어서 항상 4분기 경상연구개발비가 과도하게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4분기가 다른 분기 대비 실적이 부진한 이유이다.

그러나 올해에는 예상치 못한 기술료 수익으로 인해 한미약품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20억원 정도로 전망된다.

북경한미 매출액도 올해 연간으로 7.4%라는 high single digit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분기 과도한 연구개발비 집행으로 영업이익 26억원이라는 어닝 쇼크한 실적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큰 폭의 성장은 없지만 안정적인 실적은 기록하고 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미정밀화학도 2018년 적자에서 2019년에는 흑자로 전환되면서 연결기준 실적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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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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