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성용 기자 =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럭셔리 준대형 세단 알페온에 시행해 온 ‘홈케어 서비스(Homecare Service)’를 새롭게 출시된 말리부와 알페온 이어시스트(eAssist)에 확대 적용한다.

‘홈케어 서비스’란 차량 인도 후 일주일 이내에 영업직원이 구매자를 재방문하는 밀착형 소비자 케어 서비스로, 소비자가 구입 초기에 차량을 운전하면서 가졌던 궁금증이나 미처 알지 못했던 차량 정보를 영업직원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 해결해주는 것.

영업직원이 새롭게 탑재된 신기술과 유용하지만 놓치기 쉬운 기능을 정리한 퀵 가이드북과 함께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설명을 제공해 차선이탈 경고장치 등 고급차량에 적용된 첨단 기능에 익숙치 않은 소비자들을 지원하는 특별한 혜택이다.

성기인 한국지엠 국내영업·마케팅본부 상무는 “먼저 찾아가는 고객지향 서비스를 통해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세심한 배려와 섬세함의 차이가 품격을 완성한다는 각오로 출시 초기 구입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신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명성이 널리 알려져 알페온과 말리부의 판매가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알페온 및 말리부 고객들은 각각 ‘월드 클래스 케어(World Class Care)’ 및 ‘쉐비 케어(Chevy Care)’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환, 일반부품 및 동력계통 주요 부품에 대해 5년 또는 10만km 무상보증, 그리고 7년 동안 24시간 무상 긴급 출동 서비스의 혜택을 받는다.

이성용 NSP통신 기자, fushik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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