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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미스트롯의 열기를 미스터트롯이 그대로 이어받았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첫 방송부터 1, 2부 모두 MBN ‘당신이바로 보이스퀸’의 시청률을 앞서며 비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2월 28일 첫 선을 보여 화제를 모았던 ‘내일은 미스트롯’ 첫 시청률 4.7% 보다 배 상승한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을 알려 앞으로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미스터트롯’과 ‘보이스퀸’은 동시간대 편성되며 시청률 창과 방패의 맞짱 대결로 흥미를 유발했다.
결과는 ‘미스터트롯’이 동시간대 비지상파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 온 ‘보이스퀸’을 앞서며 먼저 웃었다.
‘미스터트롯’은 1부 시청률(TNMS, 유료가입) 6.5%로 ‘보이스퀸’ 1부 5.7% 보다 0.8%p 앞서 출발해 2부에서는 9.9%로 치솟으며 ‘보이스퀸’ 2부 6.9%보다 무려 그 격차를 3.0%p 더 벌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내일은 미스터트롯’ 첫 방송은 50대여자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돼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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