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남성 3인조 보컬 그룹 먼데이키즈가 겨울 쓸쓸하고 시린 감성을 녹여낼 정통 발라드 음반을 발표했다.
12일 0시 먼데이키즈는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먼데이키즈가 전하는 애절한 서사시’라는 의미를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발라드(The Ballard)’를 전격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달 온라인에 선 공개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은 디지털 싱글 ‘단선율(單旋律)’의 ‘고장난 열차’도 함께 수록됐다.
이번에 발표된 먼데이키즈의 새 앨범은 팀 리더이자 프로듀서 이진성이 첫 미니앨범 ‘메모리즈 칸타레(Memories Cantare)’에 이어 또 한 번 프로듀서를 맡았다.
감성 작곡가 박해운과 환상 콤비를 이루고 있는 작사가 강은경, 그리고 포맨(4men)과 케이윌(k.will) 등의 작사가로 유명한 민연재가 함께 앨범에 참여해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진성과 민연재가 함께 만든 타이틀 곡 ‘미행’은 연인의 이별 후 추억을 버리지 못하는 이의 슬픈 일상을 담은 이야기 곡으로 잊지 못하는 기억들을 그림자로 표현해내 더욱 애절함을 더한다.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먼데이키즈의 보이스는 이별 후의 슬픈 감성을 극대화 시켜 절절한 마음을 잘 표현해 내며, 후반부에서 폭발하는 절제된 감정과 애드립의 환상적 하모니는 이들이 지향하는 정통 발라드의 표본을 보여준다.
타이틀 곡 외 이번 음반에는 박해운-강은경의 ‘공기’, 유일한 메이저 발라드 곡으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그리운 사랑아’, 리더 이진성이 직접 작사,작곡하며 솔로로 참여한 곡 ‘니가 너무’ 등이 함께 수록됐다.
먼데이키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발라드’는 오는 13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한편 지난 달 17, 18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전국투어 앵콜 콘서트 ‘멜로디 앤 하모니(Melody & Harmony)’에서 서울시 장애인 복지협회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에서 주관하는 한평 나눔(콘서트 등의 공연장에서 비영리단체가 모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약간의 공간을 기부해 주는 것)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는 먼데이키즈는 이번 앨범 수익금 일부를 이들 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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