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최근 텐센트가 클라우드 게이밍 영역에서 엔비디아와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GPU 기술을 활용해 '블레이드&소울', '포트나이트' 등 PC게임을 텐센트의 클라우
드 게이밍 서비스인 'START'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며, 게임엔진, 그래픽, AI 영역에서 연구개발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1월 중국이 5G를 상용화하면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인터넷 속도와 전송지연 문제를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되었고 텐센트의 'START' 출시와 함께 중국에서도 클라우드 게이밍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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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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