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지난 달 25일 개봉한 <아더 크리스마스>가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지난 주말 변함없이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좌석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주말 3일 동안 12만4832명의 관객을 동원, 50%에 가까운 49.05%의 압도적인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오싹한 연애> 등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좌석 점유율 정상을 차지한 것.

또한 총 누적 관객 52만821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한 <아더 크리스마스>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4 안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산타의 선물 배달 비법을 담은 참신한 설정과 아드만 스튜디오의 장인 정신으로 완성된 수준 높은 영상까지,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 모두 만족시키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아더 크리스마스>는 SNS, 온라인 등을 통해 “감성이 따뜻하게 회복되는 영화. 상상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가 웃는 모습에 행복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는 순간 크리스마스가 내일인 것처럼 다가오네요~영화 참 재미있게 봤어요”, “유쾌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 크리스마스! 너무 잘 어울리는 영화였네요!”, “영화를 보면서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기뻤습니다” 등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가족 관객뿐 아니라 20대~30대 관객들에게도 친구끼리, 연인끼리 함께 보면 좋은 ‘12월에 꼭 봐야 할 영화’로 입소문이 확산되며 꾸준히 관객 동원을 이어가고 있다.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해지는 12월 극장가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아더 크리스마스>는 아이들에게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꿈과 환상을, 어른들에게는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되살리는 뜻깊은 경험을 선사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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