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TNS 권상환 상무. (효성)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효성TNS 권상환 상무가 ‘2019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으로 선정돼 마포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권 상무는 효성TNS가 미국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업체로 올라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성과 동반성장을 해온 협력사에 시상하는 ‘올해의 효성인상 특별상’에는 경남산기와 하나전기가 선정됐다.

경남산기는 효성중공업 초고압 변압기 부문의 부품 공급업체로서 부품 개발을 통해 신규 수주 확대에 기여했다. 하나전기는 건설 부문의 전기공사를 담당하는 협력 업체로서 새로운 공법을 제안해 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조현준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실행한 훌륭한 성과”라며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VOC(Voice of Customer)를 경청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