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포항에 위치한 필로스호텔이 2020년을 맞아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과 함께 특별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특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항 필로스호텔은 포항 해돋이명소 호미곶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호캉스를 즐김과 동시에 신년 해돋이를 보기에도 위치적으로 용이하다는게 호텔측 설명이다.

포항 필로스호텔 스페셜 패키지에는 연인들을 위한 ‘FOR LOVERS 패키지’와 가족들을 위한 '‘2020 NEW YEAR 패키지’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FOR LOVERS 패키지는 객실 1박(디럭스 더블/트윈 or 패밀리 트윈)과 취향에 맞춰 골라 즐길 수 있는 뷔페식 조식 2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스파클링 와인과 과일플레이트(소) 를 제공하여 새해에 로맨틱 분위기를 원하는 연인들을 타겟으로한 구성이 눈길을 끈다. 12.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10만7000원부터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준비된 ‘2020 NEW YEAR 패키지’는 객실 1박(디럭스 더블/트윈 or 패밀리 트윈 or 온돌)과 뷔페식 조식 2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1인 추가 시 현장결제 1만원) 구성원 및 인원수에 맞게 룸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투숙가능하며 금액은 8만4000원부터다.

포항 필로스호텔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해돋이 명소 포항의 호미곶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며 포항 최고의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실 수 있도록 좋은 가성비의 패키지"다며 "포항 필로스 호텔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2020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필로스호텔 (구 시그너스호텔) 은 포항의 가장 오래된 특급호텔로 2019년 8월 객실, 웨딩홀 전면 리노베이션을 통해 그랜드오픈을 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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