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최로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 및 성과 공유회’에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1등급을 획득, 우수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이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 (커피베이 제공)

우수프랜차이즈는 가맹본부, 계약 특성, 가맹점 지원, 관계 품질, 시스템 성과 등 총 5개 범주에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가 이뤄지며, 계약 특성과 관계 품질의 경우 최대 20개 가맹점의 서베이를 통해 평가된다. 4등급으로 나뉘는 평가 결과 1, 2등급에게만 인증된다.

커피베이는 이번 지정으로 7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 명성을 쌓게 됐다.

또한 3년 연속으로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가 상생 우수 브랜드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백 대표는 “7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에 지정된 것과 더불어 3년 연속으로 1등급 인증을 받아 명예의 전당까지 오른 것은 모두 가맹점주 및 소비자, 협력사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우수 프랜차이즈라는 이름에 부합할 수 있도록 브랜드 내실을 다지고 상생 협력 분야에서 모범을 보이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맹점과의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에 약 57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중인 커피베이는 앞서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에서도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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