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8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커피베이는 최근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 호텔에서 열린 ‘2019 제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유망 프랜차이즈 부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커피베이는 이로써 지난 2012년부터 8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 = 커피베이 제공)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프랜차이즈 관련 시상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되는 행사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유망 프랜차이즈 부문은 해외 진출 관련 성과와 경쟁력을 비롯하여, 경영자의 리더십, 브랜드 컨셉과 독창성, 상품 및 서비스의 경쟁력, 가맹점 지원 등의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브랜드에게 수여된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커피베이 광주신안점이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동일성 유지 및 가맹점의 경영 성과, 위생 및 청결관리, 고객 서비스 품질관리 등을 지표로 높은 점수를 얻은 가맹점에게 수여되는 프랜차이즈 대상 우수가맹점 부문 표창을 받기도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에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점주님들과 10년 동안 커피베이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상생 경영을 원칙으로 전국 가맹점과 고객 여러분들께 더욱 만족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로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같은 날 개최된 ‘제2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해외 진출 경쟁력이 우수한 가맹본부에게 수여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어워드 부문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표창 영예를 안기도 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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