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 화학(051910)의 4분기 영업이익은 1180억원(-69%,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2510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석유화학 부문은 ABS, SAP, PVC 마진이 양호함에도 PE, PP 마진 하락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질 수 밖에 없다.

2차전지 부문도 계절적 스마트향 소형 전지 매출 감소(3분기 대비) 이외에 국내 ESS 충당금 확대(2000억원으로 가정), 폴란드 공장의 느린 수율 개선 등으로 기존 예상보다 적자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첨단소재, 바이오(팜한농, 생명과학)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른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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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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