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서울반도체(046890)의 올해 매출액은 1조1256억원(-5.7% YoY 이하), 영업이익은 465억원(-53.2%)을 기록할 전망이다.

LCD TV 패널 가격 40% 이상 하락으로 디스플레이용 LED 패키징 단가인하 압력,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LED 조명 성장률 하락, 베트남 라인 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내년 실적은 매출액 1조1620억원(+3.2%), 영업이익 664억원(+43%)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베트남 라인 정상화, 1월 LCD TV 패널 반등으로 인한 디스플레이용 LED 패키징 가격 안정화, 미중 무역분쟁의 일시적 휴전에 따른 중국 LED 조명 수요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