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백두산’이 개봉 4일째인 22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개봉 3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하루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12월 최고 흥행작인 ‘신과함께-죄와 벌’(최종 1441만942명)과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극한직업’(최종 1626만4944명)의 개봉 4일째 200만 관객 돌파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또 ‘국제시장’(최종 1425만7115명)의 개봉 8일째 200만 돌파 기록을 뛰어넘은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압도적 예매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백두산’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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