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 머티리얼즈(036490)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103억원(+4.1% QoQ, +4.4% YoY), 영업이익 580억원(+3.4% QoQ, +1.5%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577억원)에 부합하겠다.

원화강세로 인한 부정적 효과와 LCD용 특수가스 판매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용 특수가스 판매호조 때문이다.

2020년 1분기 IT 비수기로 인해 매출액은 2,065억원으로 1.8% QoQ 하락할 전망이지만 2분기 DRAM 가격 반등, LG디스플레이의 중국 OLED TV 가동, 5G 스마트폰용 OLED 생산량 증가, 삼성전자의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로 인해 2분분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20년 실적은 매출액 9221억원(+18.3% YoY 이하), 영업이익 2573억원(+15.1%)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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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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