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겨울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재개발 프로젝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020년 1월 2일 일부 지역 리뉴얼과 소탕임무 추가, 1월 22일 신규 콘텐츠 및 레이드 추가 업데이트 순으로 진행된다.

넥슨은 1차 업데이트로 각 직업별 밸런스를 조율하고 PvP(Player vs. Player)와 PvE(Player vs. Environment)의 밸런스를 재편했다. ▲백제전방요새 ▲봉래산 깊은 곳 ▲암흑결계 ▲흑월탑 등 13개 사냥터 난이도를 대폭 완화하고, 몬스터의 체력과 대미지를 하향시켰다.

또 5차 승급의 각성한 아수라 지원조건을 삭제하고 3~6차 승급 몬스터의 난이도를 완화했다. 6차 사흉수 던전을 인스턴스 던전으로 변경하고 4차 승급 몬스터의 재생성 속도를 상향하는 등 승급 관련 퀘스트와 몬스터의 난이도를 개편했다.

이외 1~599레벨 구간의 레벨업 필요 경험치를 30% 이상 낮추고, 영웅의 길과 인벤토리 등 게임 내 편의성 개선과 레벨 정체 구간의 퀘스트와 몬스터 난이도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바팡맨 이벤트 ▲친구라면 더블로가 이벤트 ▲카톡친구 맺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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