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향숙 시니어벤처협회 회장이 기념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니어벤처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가 17일 11시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벤처협회 박미경 회장, 서울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사무총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200여 명이 넘게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신향숙 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시니어창업허브 디딤터 개소, 전직지원서비스 전문강사 배출, 시니어문화예술학교 개교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며 “다시 성장을 이끌어 가는 중장년 시니어 창업 지원과 2모작, 3모작을 위한 재취업 역량 강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시니어를 지키는 인식제고를 중점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시니어벤처협회 홍재기 부회장, 노대석 부회장, 이승주 부회장, 신향숙 회장, 박미현 부회장, 위경환 부회장 등이 신 회장으로 부터 시니어벤처 연구소 및 센터장 운영자로 임명장을 수여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니어벤처협회)

한편 창립 3주년 기념식은 노사발전재단 김대중 본부장이 ’중장년 일자리 정부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고 ▲개회선언 ▲협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협회소개 및 경과보고 ▲감사장 증정 및 임명장 수여 ▲시니어선언문 낭독 ▲전직지원서비스 전문강사 발대식 ▲진짜맛있는과일 MOU 체결 ▲축하공연 및 시니어모델 워킹쇼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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