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용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문미란 서울 정무부시장, 임종상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회장, 강왈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지난 17일 임종상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회장, 문미란 서울 정무부시장, 박용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액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0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서울시 및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매년 2억 원 씩 5년간 총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2억 원은 서울시 관내 새마을금고들이 모은 기금 중 일부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온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운동은 행정안전부의 후원 하에 진행되는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로 1998년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시작됐다.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후원금 기부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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