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12월 16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에 첫 취항했다.

앞으로 에어서울은 인천~하노이 노선을 매일 한 편씩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후 9시 40분에 출발한 하노이행 첫 편 RS521은 195석 만석으로 탑승률 100%를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하노이 첫 취항을 기념해, 16일 오후 8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첫 편 탑승객들과 함께 신규 취항 행사를 가졌다.

에어서울 조규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 등의 세리머니 진행 후 첫 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선물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하노이 신규 취항을 기념해서 첫 편 탑승 고객분들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풍성한 선물과 함께 첫 취항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베트남 수도로서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하노이 여행을 에어서울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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