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김동률이 배우 이동욱과 황승언을 공연에 초대해 화제다.
김동률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6개월 만에 갖게된 콘서트에 신곡 ‘리플레이(Replay)’ 뮤직비디오에서 열연을 펼쳐보인 두 사람을 초대했다.
이동욱과 황승언은 지난 11월 초 전라남도 부안의 한 갯벌에서 ‘리플레이’ 뮤비의 강도 높은 촬영을 마쳤다.
특히 눈이 시리도록 배우들의 열연과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고 있는 이번 뮤비에서 이동욱은 사막 같은 갯벌에서 하루 종일 뛰는 장면을 소화하면서 메트리스 없이 뒤로 넘어지는 촬영을 두시간여 동안 반복 촬영하다 갑자기 실신해 현장 스태프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기도 했다.
이동욱은 “원래 하루에 다 찍으려고 했는데 비바람이 몰아쳐 야외 세트에 비가 새는 등 최악의 여건으로 다음날까지 촬영하게 됐다”며 “힘든 촬영이었지만 왠지 앨범이 대박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발매와 동시에 음원과 음반 판매를 휩쓸었다니 축하드린다”고 김동률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률은 “이동욱, 황승언 두 배우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 덕에 좋은 박품의 뮤비가 탄생됐다”며 “실신까지 하며 연기에 혼신의 힘을 쏟아낸 이동욱 씨에게 너무 감사하다. 두 배우 모두 제 공연초대에 응해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5일 46개월만에 앨범 ‘kimdongrYULE’을 발매한 김동률은 당일 공개된 타이틀곡 ‘리플레이’로 각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데 이어 17일에는 한터차트,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등 국내 유수의 대형 음반판매처의 앨범 판매량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연말 열릴 김동률 공연 또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일찌감치 매진시켜 ‘뮤지션 김동률’의 저력을 또 한 번 보였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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