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이 채널A ‘행복한 아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한 주간의 이슈와 관련한 속 시원한 토론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권영찬닷컴 제공)

‘행복한 아침’(MC 이재용, 장예인)은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아침 정보를 전해주고 있다.

특히 권영찬이 출연하는 매주 목요일에는 한주간의 탑 이슈에 대한 정보와 이를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일가족을 덮친 흉기 난동사건’과 ‘박항서 감독의 파파 리더십’, ‘사회안전망이 된 민식이법과 하준이법’, ‘서울 갔더니 과태료 25만원’등 다양한 한 주간의 이슈가 소개됐다.

권영찬은 이날 방송 중 지난 10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축구 대표 팀이 이번에 동남아시아(SEA) 게임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과 관련 ‘박항서 감독의 파파 리더십’에 대한 소신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또 ‘사회안전망이 된 민식이법과 하준이법’과 관련해서도 “하준이법과 민식이법의 통과가 늦었지만, 그 누구보다 아픔이 컸을 하준이와 민식이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법안이 우리 아이들의 교통 안전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9살과 6살 두 아들을 둔 부모의 마음에서 공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다양한 방송 출연과 함께 대학 강단에 올라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국내 연예인 1호 상담심리학 박사인 그는 지난 2015년부터 ‘연예인 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해 연예인의 자살예방과 행복을 위해 무료 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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