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베이는 ‘빅테이터 활용 점포 개발 통합 솔루션’으로 신규 가맹점 입지 선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앞서 커피베이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KT, 3자 협약을 통해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요 기업으로 선정돼 개발 추진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부터는 신규 가맹점 입지 선정에 전문적인 상권 분석 시스템인 해당 솔루션을 적극 적용을 시작했다.

(커피베이 제공)

업체 측에 따르면 ‘빅테이터 활용 점포 개발 통합 솔루션’은 커피베이 가맹점 매출 데이터와 KT의 입지 분석 프로그램을 연동시킴으로써 커피베이 전용 매출 예측 모델을 생성해 낼 수 있어 최적의 입지를 찾아내게 된다.

여기에 매장 오픈 전부터 운영에 필요한 시간대별 유동 인구나 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매칭한 입지 조건 역시 확인 할 수 있어 예비 가맹점주들에게는 효과적인 창업 가이드로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백진성 업체 대표는 “메인상권이라고 모두에게 적합한 입지이지는 않다”라며 “정확한 상권분석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의 재정상태와 운영능력에 알맞는 점포를 찾아 추천함으로써 성공창업을 이뤄낼 수 있게 하는게 가맹본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해 ‘빅테이터 활용 점포 개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페 창업 준비과정에서 점포의 입지 선정은 성패를 가를 수 있는 만큼 중요한 조건이다”며 “커피베이는 예비 가맹점주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솔루션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점포개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최적의 입지 선정에 대한 효율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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