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오늘(16일)부터 자체 간편 결제 서비스인 ‘민트페이’를 선보인다.

민트 페이는 에어서울의 전용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자주 사용하는 결제 카드를 사전 등록해 놓으면 앞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때 비밀번호 여섯 자리만 입력해도 간편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는 기능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두 번 이상 탑승하는 재탑승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자체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항공권 구매가 더욱 간편해진 민트페이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민트페이 론칭을 기념해 12월 16일부터 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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