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범이 촬영 현장 속 장난기 넘치는 비하인드 사진 공개로 눈길을 끈다.

6일 공개된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현장스틸 컷에는 극 중 독특한 ‘4차원 천사’로 완벽 변신한 김범의 기분좋은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사진들은 김범이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4차원 천사 ‘이국수’로 분해 촬영장에서 장난 가득한 표정으로 장난감 날개를 달고 천사로 변신한 모습을 재연한 비하인드 컷으로 시선을 모은다.

김범은 촬영 당일 실제 촬영에서 쓰이는 날개 소품대신 근처 파티 용품점에서 직접 구입한 장난감 날개를 달고 장난스럽게 현장을 활보하고 다니며, 웃음을 선사해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1화에서 김범은 늘 품에 넣고 다니는 수첩에 흰 별과 검은 별로 점수를 매겨 양강칠(정우성 분)을 천국행으로 안내하고 보호하는 수호천사 국수 역을 맡아 4차원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연기 호평을 받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완전 빠져든다. 김범 최고!”, “김범 같은 수호천사 나도 있었으면...”, “김범이 천사라니 심장이 빠담빠담(두근두근)!”, “김범 복근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빠담빠담’은 김규태 PD의 영화 같은 세련된 영상미에 스타작가 노희경의 탄탄한 스토리가 어우러진 판타지 드라마라는 점과 배우 정우성 한지민 김범 등의 캐스팅으로 일찌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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