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손병호가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손병호는 13일 소속사를 통해 “‘간택’(극본 최수미, 연출 김정민) 첫 방송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놓치지 마시고 기대해주세요~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김정민 감독과 함께해 많은 사랑을 받은 ‘대군-사랑을 그리다’에 이어 ‘간택’에서 한번 더 호흡을 맞추니 너무 행복하다”라는 출연 소감과 함께 “(간택은) 사극이라는 특성상 야외촬영이 많아 겨울철 추운 날씨 속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고생해 만들고 있는 작품이다”고 전했다.
‘간택’은 정통 왕조 이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 지위인 ‘왕비’ 자리에 간택 되고자 나선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펼쳐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 이다.
손병호는 극 중 영의정인 김만찬 역을 맡았다. 김만찬은 정권을 장악한 안동 김가의 수장이며 당대 으뜸 세도가로 여주인공 강은보(진세연 분)와 대립하는인물이다.
한편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완벽하고 빈틈없는 연기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손병호의 또 다른 캐릭터 변신이 기대되는 ‘간택’은 오는 14일 밤 10시 50분 TV조선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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