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10일 처인구 이동읍사무소에서 소화기 100대, 화재감지기 200대를 이동읍 이장협의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소화장비는 관내 홀로어르신이나 저소득가구 등 화재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화재취약계층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화장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읍 관계자는 “시민안전을 위해 소방장비를 지원해 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