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성용 기자 =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12월 한 달 동안 준대형 세단 알페온(Alpheon)과 쉐보레 (Chevrolet) SUV 캡티바(Captiva), 중형 세단 말리부(Malibu) 2.4 모델 출고 구매자에게 차량구매가격의 2%를 할인해 준다.

할인 판매는 내년 한·미 FTA(Free Trade Agreement) 발효로 배기량 2000cc 초과 차량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10%에서 8%로 변경됨에 따라 12월 차량 출고자에게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미리 제공하기 위한 것.

차량구매가격의 2%를 지원 받으면 알페온 61만~81만원, 캡티바 51만~71만원, 말리부2.4 모델은 63만원 가량 실질적인 차량구매가격 인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성용 NSP통신 기자, fushik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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