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텔레콤(017670)의 4분기엔 전년동기비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이동전화매출액과 마케팅비용 추이를 감안할 때 2020년에는 7년만에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최근 오너 이혼 소송 언론 보도로 인해 투자자들의 2020년 SK그룹 지배구조개편 추진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통신부문과 하이닉스 실적이 동시에 좋아질 전망인데다가 지배구조 개편 추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내년엔 주당 배당금 증가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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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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