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사랑나눔이 '사랑의 연탄' 나눔 (사진=호반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100여 명이 지난 7일 아침 서울 장지동 화훼마을에서 NGO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이 날 30여 가구에 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각 가정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마을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병욱 호반건설 복합개발팀 주임은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마을 주민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009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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