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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화학(051910)의 4분기 영업이익은 95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5% 감소하고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이는 ESS 화재 관련 추가 충당금 1000억원과 악화된 석유화학 시황을 반영한 것이다.
4분기 실적 감소 원인은 결국 2000억원의 ESS 관련 충당금이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를 제외할 경우 3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으로 전분기대비 21% 감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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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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