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4일 부동산업계에서는 고려개발이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가 1순위 경쟁률 19.65:1 마감됐다.

서울시는 흑석1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해 최종 가결했다. 흑석11구역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적용해 대지면적은 7만238.2㎡로 평균 13.3층~최고 16층, 용적률 200.98%, 1509가구(임대 257가구) 규모다.

LH는 진주 본사사옥에서 ‘2019년도 LH 국토개발기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심사 결과 대상으로 업체 부문에서는 한국종합기술의 ‘순환형 공원 중심의 Connected City 조성’이, 대학(원)생 부문에서는 안영태(충북대)의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사용자 안전을 확보한 Light Road’가 각각 선정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예비신혼부부들의 ‘작은 결혼식’을 위해 사옥을 개방한다. 신청은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청자를 우선으로 진행한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회계감사보고서 법정 공개기한 준수율이 97.62%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 ... 고려개발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1순위 19.65:1 마감 = 고려개발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선보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가 1순위 평균 19.65:1의 경쟁률(기타지역 제외)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450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 59㎡ 425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147가구 ▲59㎡ 278가구로 구성된다.

○ ... 서울시, “흑석1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심의 통과’” = 서울시가 지난 3일 ‘제14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흑석1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해 가결을 최종 결정했다.

흑석11구역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적용해 대지면적은 7만238.2㎡로 평균 13.3층~최고 16층, 용적률 200.98%, 1509가구(임대 257가구) 규모다.

서울시는 촉진계획에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마련한 공공대안의 4가지 원칙 ▲비개마을 특유의 경관가치 보존 ▲삶을 담는 마을 ▲서울 시민의 다양한 라이프 사이클에 대응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주택단지)이 충실히 반영됐다고 전했다.

○ ... LH, 제10회 국토개발기술대전 시상식 개최 = LH(대표 변창흠)가 진주 본사사옥에서 ‘2019년도 LH 국토개발기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주제는 국토인프라 가치혁신을 위한 ▲토목설계 및 시공 ▲도시계획 ▲재해·재난·안전관리 ▲SMART 인프라 기반 기술로 선정해 설계업체·시공사·대학(원)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심사 결과 대상으로는 업체 부문에서 한국종합기술의 ‘순환형 공원 중심의 Connected City 조성’이, 대학(원)생 부문에서는 안영태(충북대)의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사용자 안전을 확보한 Light Road’가 각각 선정됐다.

○ ... 서울주택도시공사, 예비신혼부부들의 ‘작은 결혼식’ 위해 사옥개방 = SH공사가 개포동 사옥에서 비영리단체인 그린웨딩포럼(대표 이광렬)과 함께 적은 비용으로 개성 있고 실속 있는 결혼식 문화를 선도하고자 ‘작은 결혼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H공사는 매월 셋째 주 주말마다 공사 대강당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그린웨딩포럼은 예식 기획과 운영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맡아 협력한다. 수서 SRT역에 인접하고 대청역과 연결되어 지리적 이점을 가진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공공기관 예식 노하우를 가진 그린웨딩포럼이 힘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전망이다.

‘작은 결혼식’은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청자를 우선으로 진행한다. 또한 임대주택 입주민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해 연간 2쌍의 무료 결혼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 ... 공동주택 회계감사보고서, 법정 공개기한 준수율 97.62% =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입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회계감사보고서 법정 공개기한 준수율이 97.6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입주자 등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를 하는 경우에는 회계감사가 생략가능 함에도 감사생략비율이 매년 감소추세에 있고 관리주체의 회계감사 공개율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것은 관리비 집행 공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져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회계감사보고서의 감사인 의견결과는 ‘적정의견’이 9,768단지(97.51%), ‘한정의견’이 216단지(2.16%), ‘부적정의견’이 8단지(0.08%), ‘의견거절’이 28단지(0.28%)인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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